여권 신청
3월 8일에 여권 신청을 위해 시카고에 다녀왔다.
일반적인 여권 신청 서류에 추가해서 두 가지 서류가 더 필요했다.
- 국적회복 증서 (사본)
-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서 (사본)
사진은 영사관 내부에 설치된 사진기로 그 자리에서 무료로 찍을 수가 있었다.




여권 도착
4월 8일에, 마침내 우편으로 여권을 받았다. 2021년 말에 시작한 국적회복 신청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간다. 지난 12월 1일에 국적회복 확인 서류 받고, 다시 2024년 3월 8일에 여권을 신청했고, 한달여 만에 여권을 받았다.
이제 한국 방문해서 주민등록 신고만 하면 모든 단계가 마무리된다. 미국국적 획득으로 잃게되었던 한국 국적을 다시 찾게되니, 기쁘다. 이제 다시 공식적으로 한국인.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의무와 권리를 갖게되었다. 한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