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
영구집권의 헛된 꿈을 꾸던 현직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를 오직 헌법의 힘으로, 주권자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진압하고 민주 공화국을 지켜낼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란당에서 나온 후보가 41%넘는 득표를 하고,
쓰레기 후보가 8%가 넘는 표를 얻어, 이 둘의 합이 1위 후보보다 많다는 사실에 모골이 송연하다.
내란의 밤에서 오늘 선거까지 오는 민주 공화국을 지켜낼 수 있는 길. 그 길이 돌이켜보면, 위험하고 좁디 좁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 반발짝만 잘못디뎠어도 민주 공화국은 종말의 천길 낭떨어지로 추락했을 것이다.
복 받은 나라다. 우리나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