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구실로 이사하면서 쌓아두었던 상자들을 대부분 풀어서 정리했다. 전에 쓰던 것보다는 크기도 작고, 책꽂이도 적어서, 풀어놓은 짐들을 넣을 곳들이 마땅치는 않지만, 올 여름에 새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만 임시로 쓰게될 공간이라고 하니, 그럭저럭 버텨보려고 한다.


세상사는 이야기
새 연구실로 이사하면서 쌓아두었던 상자들을 대부분 풀어서 정리했다. 전에 쓰던 것보다는 크기도 작고, 책꽂이도 적어서, 풀어놓은 짐들을 넣을 곳들이 마땅치는 않지만, 올 여름에 새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만 임시로 쓰게될 공간이라고 하니, 그럭저럭 버텨보려고 한다.